떡집

[오락] 자정의 솜사탕

호무리 2019. 2. 24. 23:35




해달


별점: 1.5/5


중도포기..

출퇴근하면서 몇쪽씩 잠깐잠깐 읽다가 결국 손에서 놨다.

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부족하다. 


인소에서 흔히 볼 수 잇는 무뚝뚝(이지만좀오그라든다..) 탑이고 짝사랑무심텀이다. 

텀이 임신튀를 하는데 튀 전에 흑흑.. 하고 삽질하는 1권 초반 내용이 존나 재미없었다. 

삽질이 잼잇어야,, 하는것이,,진정한 시발후회탑 소설이거늘,,, 


나는 문체보다 말투를 더 탄다. 

그래서 문체 자체는 걍 그랬는데 탑 말투가 넘 오그라들어서 사실 그게 별점 다 깎아 먹었다.

그치만 텀이 임신튀 존나 본격적으로 하는 건 재밋엇다. 

그 부분만 열심히 읽다가 이제 튀는것도 좀 쳐지니까 다시 노잼됨.


이건 별 상관없는 말이지만 제목부터 좀 안끌렸다... 자정의...숌샤턍...

아니 상관있나.. 

아 맞다 탑이 어렷을적에.. 존나 엄마랑,. 아빠 콤플렉스 잇는것도.. 설정 너무 흔하고 뻔해서 더더욱 노잼이었다 죄송합니다 노잼이었다.  

딱 옛날 엣적에.. 하면서 탑 배경 설명 나오려는 즈음에 현실로 아악!! 안ㄴ돼!!! 소리 내며 리디 껐던 거 같다

이래서 이북은 좀 아쉽다 실제 책이였으면 쾅 샷건 치는 맛도 있었을텐데



호무리


별점: 3.5/5


개인취향에 잘 들어맞았음

수가 기가 막히게 도망을 잘치고+후회공이 조화로움

근데 공이 수를 괴롭히는 이유는 딱히.. 공감안됨ㅎ 죽도록 괴롭혀서 도망다닐때 마음 속으로 열심히 응원했음

임출육 중 임출까지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육아는 그냥저냥

해피엔딩때문에 0.5 추가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