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틀 Battle

호무리: 

노르웨이에서 온 댄스 영화. 

스텝업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댄스 영화의 고루한 공식을 싫어한다...

이번에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틀었는데 공식보다 더 나쁘다. 

모름지기 댄스 영화에는 퍼포먼스 씬이 양념 팍팍 쳐서 잔뜩 들어가야 하는데 오히려 이 영화는 틴에이저 영화에 가깝고 양념도 맹맹한 편이다. 퍼포먼스 씬도 크게 멋있지도 않았고 재미있지도 않았읍니다. 멋진 노르웨이의 자연 경관을 잠깐 잠깐 볼 수 있습니다...

삽입된 노래도 요즘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다. 한 10년 전쯤 발표했다면 대박 인기 끌었을지도 모름.. 필자의 취향에는 맞았지만

왓챠에는 2.0점 줬어서 생각나서 썼다.